PC방 관리프로그램에 악성코드 숨겨 좀비PC로 만들어 검색어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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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등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전국 PC방 3천여곳에 악성 코드가 숨겨진 게임 관리 프로그램인 게임 런처를 납품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국 PC방 컴퓨터 약 21만대를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좀비PC로 만들었습니다.

이 일당은 이후 좀비 PC로 포털사이트에서 1억 6천만회 검색어 조작을 통해서 키워트 9만4천건을 연관 검색어로 등록을 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특정 글자를 검색창에 입력하면 검색어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자동 완성 검색어’ 4만 5천건도 등록을 해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마케팅을 원하는 업체로부터 연관검색어 조작 홍보를 의뢰받아 직접 조작을 하거나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줘서 1년간 4억여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등은 이 외에도 PC방 이용자들의 포털사이트 계정 56만여개를 탈취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훔친 계정 일부를 1개당 1만원에 판매하거나 포탈사이트 서비스 조작 작업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PC방 프로그램 개발업체 대표 A씨와 바이럴마케팅 업체 대표  B씨를 구속기소했고, 같은 혐의로 프로그램 개발자 C와 영업 담당자 D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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