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영란 나이 배우 전남편 이혼 사유 재혼 이영남 결혼+김영란법

배우 김영란 탤런트 나이 키 학력 고향 몸무게 소속사 가족 자녀 딸 아들 데뷔 종교

출생: 1956년 8월 19일 (63세), 서울특별시

자녀: 1남 1녀

배우자: 이영남 (1990년–), 곽계흔 (1983년–1987년)

저서: 우리 다시 행복해지기까지

학력: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이름

김영란(金英蘭)

출생

1956년 8월 19일(63세),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체

160cm, 48kg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가족

슬하 1남 1녀

학력

홍익여자중학교 – 한양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의상학 (중퇴)

데뷔

1975년 주고 싶은 마음’

수상

1981년 MBC 방송연기대상 연기상

종교

무종교 → 불교

1974년 영화 《죽엄의 다리》로 이미 영화배우 첫 데뷔한 후 건국대학교 1학년 재학시절 탤런트 시험에 응모해보라는 친구들의 권유로 장난삼아 응모, 1976년 TBC(동양방송) 공채 17기 탤런트로 정식 합격하였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연예인 생활은 탤런트 보다는 영화배우로 먼저 뜨기 시작했다. 1977년 문여송 감독의 영화 《처녀의 성》의 주연을 맡아 영화평론가와 교수, 그리고 영화 저널리스트 등이 선정하는 영평상(현대영화비평가그룹상)과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받으면서 조명을 받았다. 그 후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까지 주로 멜로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1980년에는 변장호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 번 ’80》으로 흥행 1위의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70년대 후반, 당대 여배우 트로이카 ‘유지인’, ‘장미희’, ‘정윤희’을 TBC에서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KBS에서는 ‘한혜숙’이 MBC 에서는 ‘김영란’이 간판 여배우로서의 지위를 누렸다. 김영란이 안방극장의 인기 탤런트로 스타덤에 오른 것은 1978년 MBC 드라마 《옥녀》를 통해서였다.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안국동 아씨》, 《새아씨》, 《교동마님》을 비롯, 1996년에 출연한 《용의 눈물》까지 인기 사극에 자주 등장해 ‘사극 전문 탤런트’로 명성을 얻었다. 1983년부터 7년간 장기 방송된 대하사극 시리즈 《조선왕조 오백년》에서도 거의 매 작품마다 왕비나 명문가의 안방마님으로 등장해 한동안 ‘왕비 배우’ 라는 별명이 따라다닐 정도였다.

 

1981년 MBC 드라마 《교동마님》에서 ‘정난정’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나칠 정도로 잔인했던 악역 이미지로 고심, 방송국에서 이미지쇄신 차원에서 MBC 《김영란의 오늘의 요리》라는 교양요리프로그램으로 보상해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1982년에는 연예계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서 6개월간 어학을 공부하고 1983년 MBC 드라마 《배비장전》, 《추동궁 마마》로 복귀하였다. 평소 재테크에 관심도 많아 <김영란의 주부경제>, <KBS2TV 김영란의 알뜰재테크> 등 경제와 관련한 TV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고, 덕분에 탤런트로서는 경제지식도 많이 갖추고 있다.

김영란 드라마 영화 출연작

드라마

1978년 MBC 일일연속극 《옥녀》 … 옥녀 역

1978년 MBC 대하드라마 《연지》 … 연지 역

1978년 MBC 일일연속극 《미소》

1979년 MBC 대하드라마 《안국동 아씨》 … 혜경궁 홍씨 역

1979년 MBC 일일연속극 《하얀 민들레》

1980년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 둘째딸 영숙 역

1981년 MBC 대하드라마 《새아씨》

1981년 MBC 대하드라마 《교동마님》 … 정난정 역

1981년 MBC 주말연속극 《성난 눈동자》

1983년 MBC 신년특집극 《배비장전》 … 애랑 역

1983년 MBC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추동궁 마마》 … 원경왕후 민씨 역

1984년 MBC 일일연속극 《애처일기》

1985년 MBC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풍란》 … 정난정 역

1986년 MBC 수목드라마 《겨울꽃》 … 한미혜 역

1987년 MBC 미니시리즈 《최후의 증인》 … 손지혜 역

1987년 KBS 주간드라마 《아스팔트 위의 여자》 … 남순 역

1988년 MBC 미니시리즈 《모래성》

1989년 MBC 미니시리즈 《겨울 안개》 … 혜련 역

1989년 MBC 수목드라마 《당신의 축배》

1990년 MBC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 대원군》 … 흥선대원군의 정부, 초월 역

1991년 SBS 주말극장 《은하수를 아시나요》 … 윤지선 역

1993년 KBS 일일연속극 《사랑은 못말려》 … 영옥 역

1994년 KBS 대하드라마 《한명회》 … 인수대비 역

1995년 KBS 일일연속극 《좋은 남자 좋은 여자》 … 은자 역

1995년 EBS 어린이드라마 《언제나 푸른 마음》 … 병희 어머니 역

1996년 KBS 미니시리즈 《아내가 있는 풍경》

1996년 KBS 아침드라마 《은하수》 … 성자 역

1996년 SBS 금요드라마 《엄마는 못말려》

1996년 MBC 일일연속극 《서울 하늘 아래》 … 우명숙 역

1996년 KBS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 신덕왕후 강씨 역

1997년 MBC 주말연속극 《예스터데이》 … 홍경애 역

1997년 KBS 미니시리즈 《열애》

1998년 KBS 일일연속극 《살다보면》 … 최희자 역

1999년 MBC 미니시리즈 《햇빛속으로》 … 인하 모, 한은옥 역

1999년 MBC 주말연속극 《장미와 콩나물》 … 강수옥 역

2000년 KBS 주말연속극 《꼭지》 … 문성자 역

2000년 KBS TV소설 《민들레》 … 배정옥 역

2000년 MBC 창사3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황금시대》

2000년 KBS 특별기획드라마 《소설 목민심서》 … 정순왕후 역

2000년 KBS 미니시리즈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 정희 모 역

2001년 SBS 대하사극 《여인천하》 … 정난정 모 역

2001년 MBC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보석상자》 … 박은실 역

2001년 MBC 미니시리즈 《네 자매 이야기》 … 여진 역

2002년 MBC 설날특집극 《가화만사성》 … 장모 영실 역

2002년 SBS 청춘시트콤 《오렌지》 … 기숙사 사감 역

2002년 SBS 아침연속극 《얼음꽃》 … 최도란 역

2002년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희빈》 … 숙안공주 역

2003년 MBC 일요로맨스극장 《1%의 어떤 것》 … 정미정 역

2003년 MBC 월화미니시리즈 《내 인생의 콩깍지》 … 은영 모, 구숙희 역

2003년 MBC 일일연속극 《백조의 호수》 … 허영애 역

2003년 MBC 일일연속극 《귀여운 여인》 … 홍향숙 역

2004년 KBS 아침드라마 《아름다운 유혹》 … 민우 모 역

2004년 SBS 월화드라마 《섬마을 선생님》 … 재두 모 역

2004년 SBS 특별기획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박 여사 역

2005년 MBC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제5공화국》 … 이순자 역

2005년 SBS 주말극장 《하늘이시여》 … 봉은지 역

2006년 KBS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선택》 … 지선영 역

2007년 MBC 주말연속극 《문희》 … 방숙희 역

2008년 MBC 설날특집극 《쑥부쟁이》 … 정수희 역

2008년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 주애숙 역

2009년 MBC 월화미니시리즈 《내조의 여왕》 … 천지애의 모 역

2009년 SBS 일일연속극 《두 아내》 … 광태 모, 오달자 역

2010년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 … 정해실 역

2010년 SBS 일일연속극 《세 자매》 … 마담뚜 역

2010년 SBS 주말특별기획 《인생은 아름다워》 … 경수 모 역

2011년 KBS 4부작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 헤어쇼》 … 진강혜 역

2011년 KBS 아침드라마 《두근두근 달콤》 … 임진숙 역

2012년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 한만희 역

2012년 tVN 아침드라마 《노란 복수초》 … 한경숙 역

2012년 MBC 주말연속극 《아들녀석들》 … 정 여사 역

2012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 김명자 역

2013년 tVN 아침드라마 《미친 사랑》 … 고유정 역

2013년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 … 이안나 역

2013년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 강애순 역

2014년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 … 여삼숙 역

2014년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 백야》 … 오달란 역

2015년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 구애선 역

2016년 SBS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 … 양복순 역

2020년 MBC 일일연속극 《찬란한 내 인생》… 조은임 역

영화

1976년 《주고 싶은 마음》

1977년 《광화문통 아이》

1977년 《처녀의 성》

1978년 《아스팔트 위의 여자》

1979년 《독신녀》

1979년 《물도리동》

1979년 《밤이면 내리는 비》

1980년 《남자 가정부》

1980년 《미워도 다시 한번 ’80》

1980년 《두 여인》

1980년 《잊어야 할 그사람》

1981년 《아빠 안녕 81》

1985년 《작년에 왔던 각설이》

1991년 《카페 여자》

1993년 《그 섬에 가고 싶다》

2013년 《노리개》

김영란 전남편 이혼 사유 이유 곽계흔 직업 나이차이 재혼 이영남

김영란은 전남편 관계흔 과 1983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김영란 전남편 관계흔 직업은 그당시 사우디아라비아 오퍼상 무역회사 사장 이였다.나이는 김영란보다 4살 연상.두 사람의 인연은 선배 탤런트 김수미 시어머니의 중매로 맞선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김영란은 딸을 낳게 된다.하지만 김영란은 종갓집 시댁과의 마찰로 4년 만에 결혼생활을 마무리 한다. 그 후 1990년 재혼을 하게 되었고, 아들을 한 명 낳는다. 현재는 아들과 딸 모두 유학 생활 중으로 기러기 엄마라고 한다.

 

결혼으로 활동이 뜸해지고 주연에서 조연으로 밀린데다 1987년 이혼으로 거의 활동을 안 하게 된다. 그로 인해 여러 역할들을 놓쳤다고. 1990년 재혼 이후 복귀하여 미시 탤런트의 대표주자로 활동하다가 한명회, 용의 눈물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특히 1996년 작품인 용의 눈물에서의 신덕왕후 역할은 대단했다. 정통 사극으로, 선굵기로는 어디가도 빠지지 않는 남배우들이 떼로 주조연으로 출연하는 와중에 김영란의 신덕왕후는 이방원 역의 유동근, 원경왕후 역의 최명길과 극단의 대립각을 세우며 극초반의 긴장감을 유지시켰다.

재미있는 것은 조선왕조 500년의 1편 추동궁 마마에서는 원경왕후 역으로 출연했다. 이방원으로는 이정길. 1983년 추동궁 마마에서는 20대 후반이었는데 정말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다. 그 시대의 김태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용의 눈물에서도 방영당시 만 40세의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운 피부에 성형이나 시술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빼어난 미모. 현재는 여타의 중년 여배우들이 그러하듯이 주인공의 엄마 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기력에 비해 주어지는 역할이 심심하고 밋밋해 아쉬운 배우 중 하나다. 그 역할의 위치가 어떻든지간에 따지면서도 논리력은 없는 ‘다다다다’ 하는 말투를 가진 중년여성을 연기하는 ‘쪼’가 최근 몇년 사이 거의 정착된 것처럼 보이나 용의 눈물에서의 대단했던 연기력이 어디 증발했을 리는 없고, 중년 배우가 맡는 역할이 평면적이다보니 배우 자신으로서는 별 도리가 없는 일일듯. 특히나 사극의 시대가 저물면서 김영란의 주무대가 사라지다시피 했으니….(하지만 증발되지 않은 연기력은 MBC 오로라 공주 오열장면에서 활화산처럼 건재함을 과시했다.

2000년대 들어서 가장 호평받은 김영란의 사극연기는 여인천하의 난정 모. 눈물연기가 대부분이며, 딸 정난정을 향한 애끓는 모성애와 희생심이 잘 표현되었다. 나영희나 이휘향과 더불어 한국 드라마에서 여성 캐릭터, 특히 중년 여성에 부여하는 극도로 양식화된 캐릭터에 갇혀 제대로 된 연기력을 펼칠 기회가 없는 중년 여성 배우의 한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2017년부터는 KBS 같이삽시다에 출연중인데 밝은 4차원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2015년 3월 27일 제정된 법안으로, 2012년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여 일명 ‘김영란법’이라고도 함

법률(김영란법)

2015년 3월 27일 제정된 법안으로, 2012년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법안을 발의하여 일명 ‘김영란법’이라고도 함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김영란법)’은 2015년 3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3월 27일 공포됐다. 2011년 6월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이 처음 제안하고 2012년 발의한 법이어서 ‘김영란법’이라고 불린다. 이 법은 1년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28일부터 시행됐다. 법안은 당초 공직자의 부정한 금품 수수를 막겠다는 취지로 제안됐지만 입법 과정에서 적용 대상이 언론인, 사립학교 교직원 등으로까지 확대됐다.

 

한편,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금품과 향응을 받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부정청탁을 한 사람에게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직자는 배우자가 금품을 받은 사실을 알면 즉시 신고해야 하며, 신고 의무를 어길 시에는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법안 주요 내용

‘청탁금지법’은 크게 금품 수수 금지 부정청탁 금지 외부강의 수수료 제한 등의 세 가지 축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공직자를 비롯해 언론인·사립학교 교직원 등 법안 대상자들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1회 100만 원(연간 3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하면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도록 규정했다. 또 직무 관련자에게 1회 100만 원(연간 300만 원) 이하의 금품을 받았다면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더라도 수수금액의 2∼5배를 과태료로 물도록 했다. 다만 원활한 직무 수행, 사교·의례·부조 등의 목적으로 공직자에게 제공되는 금품의 상한액을 설정했다.

또 법안 시행 초기에는 식사·다과·주류·음료 등 음식물은 3만 원, 금전 및 음식물을 제외한 선물은 5만 원, 축의금·조의금 등 부조금과 화환·조화를 포함한 경조사비는 10만 원을 기준으로 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는 2017년 12월 선물 상한액은 농수축산물에 한해 10만 원으로 오르고 경조사비는 5만 원으로 낮아지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해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선물비의 경우 상한액을 5만 원으로 유지하되 농축수산물(화훼 포함)에 한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한다. 여기에는 농수축산물 원재료가 50% 이상인 가공품도 함께 해당한다. 경조사비는 기존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한액이 낮아지는데 현금 5만 원과 함께 5만 원짜리 화환은 제공할 수 있다. 만약 현금 없이 경조사 화환만 제공할 경우에는 10만 원까지 인정된다. 다만 음식물은 유일하게 현행 상한액(3만 원)이 유지된다.

아울러 법안은 누구나 직접 또는 3자를 통해 공직자 등에게 부정청탁을 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부정청탁 대상 직무를 인·허가, 인사 개입, 수상·포상 선정, 학교 입학·성적 처리 등 총 14가지로 구분했다. 다만 공개적으로 요구하거나 공익적 목적으로 고충 민원을 전달하는 행위 등 5가지 행위에 대해서는 부정청탁의 예외 사유로 인정했다.

 

외부강의의 경우 사례금 상한액은 장관급 이상은 시간당 50만 원, 차관급과 공직유관단체 기관장은 40만 원, 4급 이상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원은 30만 원, 5급 이하와 공직유관단체 직원은 20만 원으로 제한했다. 사립학교 교직원, 학교법인 임직원, 언론사 임직원의 외부강의 사례금 상한액은 시간당 100만 원이다.

법안 적용 대상은?

국민권익위원회는 2016년 9월 5일 법안의 적용 대상 기관 4만 919곳을 공개했다. 공공 분야는 국회·법원·헌법재판소·감사원·선관위·인권위 등 6곳 중앙행정기관 42곳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260곳 등이다. 공직유관단체 982곳과 공공기관 321곳도 포함됐으며, 국회의원도 적용 대상이다.

법 적용을 받는 각급 학교는 총 2만 2412곳으로 유치원 8930곳, 초·중·고등학교 1만 1799곳, 외국인학교 44곳, 일반대·전문대·대학원 398곳, 사립학교 1211곳, 기타 학교 30곳 등이다. 언론사는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의 적용을 받는 곳(1만 7210곳)이 모두 포함됐다.

 

법안 발의자, 김영란은 누구?

김영란 교수(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법관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1956년 부산에서 출생해 1979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대 법학과 석사를 이수하였다. 1978년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과 서울지방법원, 대전고등법원 등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2004년에는 만 48세의 젊은 나이로 대법관으로 임명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김영란 교수는 2010년 대법관 임기 6년을 모두 채우고 물러난 뒤 같은 해 10월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맡았다. 이후 2011년부터 제3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일명 김영란법)을 2012년 발의하였다.

헌재, 청탁금지법(김영란법)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2016년 7월 28일 청탁금지법(김영란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대한변호사협회 등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에서 4개 쟁점에 대해 모두 합헌 결정을 내렸다.

언론인과 사립학교 임직원을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며 7대 2로 합헌 결정했다. 헌재는 교육과 언론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역으로 국가나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공직자에 맞먹는 청렴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배우자가 수수가 금지된 금품을 받은 경우 공직자 등이 이를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하도록 한 조항도 5대 4로 합헌 결정했다.

음식물·경조사비 등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 가액의 상한을 법으로 정하지 않고 시행령에 위임한 부분도 ‘현실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면 탄력성이 있는 행정 입법에 위임해야 한다.’라며 합헌 결정했다.

김영란법에 적시된 ‘부정청탁’과 ‘사회상규’의 개념이 모호하다는 쟁점에 대해서는 재판관 전원이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합헌 결정을 내렸다.

 

청탁금지법, ‘벤츠 검사 사건’에서 시행에 이르기까지

청탁금지법이 제정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사건은 2011년 ‘벤츠 검사 사건’이다. 이는 2011년 현직 검사가 변호사로부터 사건 청탁을 대가로 벤츠 자동차와 샤넬가방 등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다. 그러나 결국 내연관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주고받은 선물일 뿐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처럼 검사들이 거액의 금품을 수수하고도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로 혐의를 일부 벗거나 무죄를 받는 배경 속에서 공직자의 부정부패 방지 법안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이에 2012년 8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가 100만 원을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대가성이 없어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탁금지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공직 사회를 비롯해 우리 사회 전반에 파급력을 미칠 수 있는 법안이다 보니 내용은 여러 차례 수정됐고, 국회를 통과하기까지만 3년 가까이 걸렸다.

 

그러다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다시 논의가 급진전됐고, 이후 국회 논의과정에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제정안의 ‘이해충돌 방지’ 조항이 제외되고 사립교원ㆍ언론인 등 민간부문으로 대상이 확대되면서 ‘반쪽 입법’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해충돌 방지’란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공직자 등이 직무수행 시 사적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 직무에서 배제하는 것을 말한다.

결국 법안은 2015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대한변호사협회와 기자협회 등에서 헌법소원을 내면서 위헌 시비에도 휘말렸다. 그러다 헌법재판소가 2016년 7월 28일 법안에 합헌 판결을 내리면서 청탁금지법은 발의 4년여 만인 2016년 9월 28일 시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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