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강제 벗방 논란 BJ땡초 결국 구속

지난달 5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BJ땡초 지적장애 3급 데리고 벗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BJ땡초는 지난달 인터넷 방송에 지적장애인 3급 여성인 20대 A씨에게 옷을 벗게 한 후 강제로 방송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에게 아무런 대가도 제공하지 않고 방송에 출연시키는 등 장애인을 영리 행위에 이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논란이 일자 BJ땡초는 “A와 사랑하는 사이다. 이익보다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려 한 것이다”라는 해명을 개인방송을 통해서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BJ땡초의 행위를 범죄로 판단하고, 지난달 6일 경기도 부천시 모처에서 긴급체포를 했습니다.

 

 

 

 

당시 경찰 측은 “현재 수사는 대부분 마무리됐고 혐의도 입증된 상태”라고 밝히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3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BJ땡초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서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