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기국수 서귀포 서귀동에 위치하고 있는 고씨네 천지국수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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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근처의 맛집을 수소문하다가 제주고기국수맛집 국수전문 고씨네 천지국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오전 10시부터 문을 오픈하는데요, 9시 50분쯤이면 식당에 들어가서 대기할 수 있어요. 사장님의 배려가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메뉴판이에요. 대표적인 멸고국수부터 멸치국수, 비빔국수, 수육, 밥 메뉴까지 있지만 메인 메뉴가 국수라서 멸고국수 및 수육을 주문했어요. 10시에 오픈하는데 10시가 되자마자 자리가 만석인것은 안 비밀이에요. 미리가서 줄을 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수육이 보이죠. 수육을 돼지 잡냄새가 안나고, 야들야들하게 잘 만들었어요. 그래서 먹을때 맛있게 먹었던것 같아요. 수육 가격이 1만원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요. 

조각김치 빛깔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맛있어요. 1회 테이블 셋팅을 할때는 갔다주지만 2번째부터는 셀프라는 점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2번인가 같다가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멸고국수가 드디어 나왔어요.저는 멸고국수 곱배기를 주문했어요. 그런데 정말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았어요. 가격도 나름 착하고 국수 면말도 괜찮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집에서 먹는 잔치국수보다는 더 맛있는것 같아요. 

 

면발을 한컷 해봤어요. 국수면발을 끓인 후에 찬물로 잘 헹궈야 면발이 탱글탱글할 수 있거든요. 근데 면발이 정말 찰 진게 좋더라구요. 국수 삶을 때 찬물을 2회에 걸쳐 넣고, 마지막으로 넘칠때 불을 끄고 빠르게 찬물로 국수를 헹구면 정말 찰진 국수를 먹을 수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구요? 제가 직접 만들어 먹기 때문에 잘 알아요. 완전 꿀팁이에요.

멸고국수는 멸치고기국수의 약자인것 같아요. 멸치 육수로 우려낸 잔치국수에 고기(수육)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어요. 솔직히 수육을 따로 주문해서 먹을 필요는 없었을 것 같아요. 멸고국수에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었어요. 고기는 정말 풍족하게 먹었던것 같아요. 

 

 

제주도에 현재 계신다던가 아니면 제주도에 여행 갈 계획이 있다면 제주고기국수 맛집 고씨네 천지국수를 가보는것을 추천드려요. 한번쯤 가본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단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왜 줄을 서서 먹는지 모르겠어요. 그 정도 맛집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요. 그정도의 맛은 아닌것 같은 제 솔직후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