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근황

축구선수 이동국 자녀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큰딸램 중딩 집 앞에서 찰칵 콧바람 5분 끝”이라는 글과 함께 자녀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동국 근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 첫째 딸 재시 양이 막냇동생 시안 군과 함께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자란 두 아이들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는 유튜브 토크쇼 ‘축구톡톡’ 6탄을 23일부터 3차례에 걸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구톡톡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인터뷰가 금지된 점을 반영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선수들을 만나 토크를 나눈다.

이동국 근황

 

이동국, 김보경, 이용 등 스타 선수들이 차를 타고 출근하는 길목에서 제작진이 기다렸다가 인터뷰를 해 근황을 전한다.

즉석에서 차량에 있는 물건 중 하나를 기증하는 ‘차 털기’로 팬들에게 줄 선물도 마련한다.

<앵커>

전북의 이동국 선수는 올해 41살 현역 최고령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데요, 최다 골을 비롯해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이동국은 두 자릿수 우승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이동국이 자체 연습경기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자 동료의 환호가 쏟아집니다.

프로 데뷔 후 23번째 시즌을 맞는 이동국은 41살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개막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국 근황

[이동국/전북 공격수 : 1998년 IMF 때 해외로 전지훈련 못 간 적은 있었는데 시즌이 미뤄진 적은 처음이고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물 땐 ‘스태이 앳 홈 챌린지’에도 동참하고 5남매 아이들과 집에서 캠핑을 하며 무료함을 달랬던 이동국은

[이동국/전북 공격수 : 가족이 많아서 집에만 있어도 할 것이 너무 많았고요.]

개막이 다가오면서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K리그 최초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최다 공격 포인트 300개를 넘어선 ‘기록의 사나이’답게 또 하나의 기록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전북에서만 1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겁니다.

이동국 근황

지난해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8번째 정상에 오른 게 자극제가 됐습니다.

[이동국/전북 공격수 : 최근 몇 년간 (우승이) 미리 확정되어서 감회가 적었는데 작년에는 마지막 몇 분 안에 (우승이) 결정 나서 2009년 첫 우승한 것처럼 너무 기뻤고…]

이동국은 올해 리그와 FA컵까지 2관왕을 차지하겠다며 조기 달성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이동국 근황

[이동국/전북 공격수 : 제가 언제까지 선수생활을 할지 모르겠지만 10개를 채운다고 하면 올해 두 자리 반지를 채워야죠.]

K리그 개막을 누구보다 기다리는 선수.

42살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 선수아닐까요?

이명노 기자입니다.

19살에 혜성처럼 등장해 지난 22년동안 K리그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이동국.

설렘 반 아쉬움 반 속에 개막을 준비중입니다.

이동국 근황

[이동국/전북]

“저로서는 하루하루 1년 1년이 아쉬운 시기인데… 1경기, 1경기 정말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지난해 역대급 역전 우승을 일궈낸 이동국은 누구보다 열심히 시즌을 준비해 왔습니다.

현역 최고령인 42살이지만 근육량은 어린 후배들 못지 않습니다.

[지우반 올리베이라/전북 트레이너]

“이동국 선수, 2020년에 20골은 넣을 수 있어요.”

[조규성/전북]

“골대 밑에서의 집중력과 골 결정력을 너무나 배우고 싶고요. K리그의 전설,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유독 인연이 없었던 월드컵.

이동국 근황

이동국 근황

발탁되지 않았던 2002년도.

“‘내가 없는 2002년 월드컵은 다 소용이 없다’ 그런 생각으로 저 혼자 외면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창피하죠.”

부상으로 낙마한 2006년도 지금의 자신을 만든 자극이 됐습니다.

이동국 근황
이동국 근황

“2006년 월드컵에 내 자리는 없고… 눈물이 생각지도 않게 흐른다는 걸 새벽에 처음 (느꼈어요.)”

전북과 1년씩만 재계약하면서 매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동국.

“(은퇴 얘기는) ‘언제 죽으실 거예요?’라는 질문과 비슷한 것 같다, 선수한데… 제가 해보고 정말 경기력이 안 되면 그때 (은퇴) 하는 거지..”

이동국 근황
이동국 근황

시작은 늦었지만 K리그 대표 스트라이커의 마음은 축구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걸 항상 꿈꾸고 있기 때문에 빨리 시즌이 개막해서 빨리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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