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쿨 러닝 줄거리 결말 스포 평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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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1994년 2월 5일 (대한민국)

감독: 존 터틀토브

작곡가: 한스 짐머

제작자: 다운 스틸

각본: 마이클 골드버그, 토미 스워들로우, 린 지펠트, 마이클 리치

《쿨러닝》(Cool Runnings)은 존 터틀타웁이 감독을 맡은 1993년의 미국의 스포츠 영화이며, 리언, 더그 E. 더그, 롤 D. 루이스, 마릭 요바, 존 캔디등이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개봉 직후에 캔디가 사망하여 그의 마지막 영화 작품이기도 하다.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1988년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였다.영화는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고 영화의 사운드트랙 역시도 인기가 있게 되어서, 지미 클리프의 싱글 《I Can See Clearly Now》는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등지의 음악 차트에서 40권에 진입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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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대표가 이거 보고 따라한거임

귓채(jh40****) 2013.03.01 21:43신고

공감381 비공감45

10

제목은 쿨하지만 내용은 따뜻한 영화

zzza**** 2013.07.10 00:38신고

공감189 비공감10

10

신선함 , 감동 , 재미 모두를 충족시키는 드문 영화 93년도 작품이라는게 놀라움

ehrm**** 2013.06.29 23:38신고

공감158 비공감10

10

명작중하나 못봤다면 꼭봐야할 작품

wndl**** 2013.03.27 01:38신고

공감131 비공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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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국가대표가 이걸 표절했구나 하고 생각했음…

갈릴리인(gtow****) 2012.12.04 00:51신고

미국 개봉 당시 별다른 기대를 모으지 않았었는데 배우들도 존 캔디를 빼면 아무래도 덜 알려진 흑인 배우들이었기에그 시절에도 꽤나 저예산(1400만 달러) 영화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북미에서만 제작비 5배 가까운 상당한 대박(북미 6855만 달러)을 거두었고 세계적으로 제작비 10배(1억 54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같은 날 미국에서 개봉하여 더 기대를 모았던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데몰리션 맨의 흥행(북미 5800만 달러. 전세계 1억 5900만 달러)을 북미흥행과 제작비 대비로 따져보면 더 흥행하면서 제쳐 더 화제였다.

대한민국에서는 1994년 2월 5일 개봉했지만 서울관객 5만으로 극장 흥행은 별로 성공하지 못한 편이었고 주로 비디오 렌탈시장을 통해 더 잘 알려진 작품이다. 1997년 1월 5일 KBS1 명화극장에서 더빙방영된 바 있으며 그 후 동년 7월 17일 재방영했다. 그 후 케이블 영화방송에서 가끔 틀어주었으며 2009년 무한도전 봅슬레이 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청한 비디오로 나오고 그해 가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가 ‘한국판 쿨 러닝’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재조명받았다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의식했는지 동계올림픽 기간이었던 2014년 2월 14일 명화극장에서 삼방영했으며 동년 7월 25일 4번째 방영했다(…). 2000년대 이후 명화극장이 4번째 방영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어서 독특하다.

여러 스포츠 영화 중에서도 제법 명작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그야말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명장면이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실화가 맞지만 상당히 각색이 심하다.실제 자메이카 선수단 측도 이를 언급한 바 있다.

 

데리스 배녹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의 드라이버이자 주장. 봅슬레이팀이 자메이카에선 유일한 동계 올림픽 출전팀인고로 개막식에서 기수도 맡았다. 원래는 단거리 육상선수로 20년 전 금메달리스트였던 아버지 벤의 뒤를 이어(본인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100M를 10초에 뛰지만 자신은 9초 9에도 뛸 수 있다고. 그런데 솔직히 이 정도 기록이면 거의 칼 루이스 급이다.) 100M 단거리 경주에 출전하려 했지만 1988 서울 올림픽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사고로 인해 탈락하게 된다. 하지만 우연히 예전 자신의 아버지에게 봅슬레이를 권유했던 어빙 어브 블리처란 인물을 알게 되고, 그를 설득한 후 나머지 셋을 모아 봅슬레이 팀을 만들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성격 좋고 실력도 좋은 인물이지만 캐나다에 도착한 이후 우연히 보게된 올림픽 1위 후보팀인 스위스를 동경하게 되고 모든 일에서 스위스식 방식을 고집하며 팀원들의 불만을 산다.

결국 본 경기에서까지 스위스의 방식을 따라하다가 첫번째 시도를 엉망으로 만드 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가 상카의 충고에 실수를 바로잡았다. 결국 2차 시기에서는 자메이카의 방식을 사용하여 구호도 상카의 주도에 리듬을 타고 나가자. 신나게 봅슬레이 탈 시간! 쿨 러닝! (Feel the rhythm! Feel the rhyme! Get on up, its bobsled time! Cool Runnings!)으로 고치고 놀라운 기록을 세워 메달권 후보로까지 부상한다. 그날밤 데리스는 어빙에게 금메달까지 두 개나 있고 세상을 다 가졌으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지른 이유가 뭐냐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네고 어빙은 그 어떤 금메달도 충족시켜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해 언급하며 결승점을 통과하면 알게될거라고 말한다. 경기 당일 어빙 코치는 결승점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팀은 쾌조의 스타트를 하지만 장비 고장으로 실격처리된다. 그러나 데리스는 눈앞의 결승점을 보고 마음을 다잡으며 결승선을 통과해야 된다고 팀원들을 독려, 결국 네 사람은 부서진 봅슬레이를 인채 피니쉬 라인을 향해 걸어간다.

이 모습에 이들을 무시했던 사람들조차 감화되어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결승점을 통과한 데리스는 어빙과 포옹한다. 금메달 리스트인 아버지에 못지않는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금메달만을 동경하던 데리스가 성장하는 장면. 결국 데리스와 팀원들의 사진도 데리스의 아버지 사진이 걸려있는 명예의 전당에 걸리게 된다. 비록 아버지처럼 메달리스트가 되진 못했지만 그보다도 값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 조국을 빛냈기에 아버지 못지않은 운동선수가 되는데도 성공한 셈.여담으로 고향에서는 외모도 출중하고 평판좋은 훈남이며 예쁜 여자친구도 있다영화시작시점에서 이미 인생의 승리자. 봅슬레이 참가비를 벌기 위해 남자답게 잘 생긴 외모를 활용해 상카의 주선하에 호스트 같은 일을 한 적이 있다. 물론 이런 경우의 영화의 법칙에 따라 여친에게 들키고 그 후 한동안 맹호락지세를 시전해야 했다. 배우인 레온은 같은 해, 영화 클리프행어에서는 악역으로 나와 허무하게 죽는다.

상카 코피

데리스 배녹의 죽마고우로 봅슬레이 팀의 개그 캐릭터. 처음엔 무동력 차의 드라이버 경력을 살려 드라이버를 한다고 들어왔으나 실력이 없어서 밀렸다. 사실 계속 드라이버를 하겠다고 강변했으나, 코치가 드라이버의 고충을 몇마디 늘어놓자 바로 데꿀멍했다. 매우 낙천적인 성격에 ‘행운의 달걀’을 가지고 다니면서 키스하거나 남들 다 적응한 추위에 혼자 적응 못하는 등 개그 캐릭터이자 가장 자메이칸스러운 인물이다. 실제로 스위스를 따라하던 데리스에게 우리만의 방식을 사용하자고 충고하기도 했다. 봅슬레이 팀 중 유일한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거나 유일하게 팀의 내적 갈등을 일으키지 않았다. 오히려 갈등을 해소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2차 시기에선 자메이카의 정체성을 살린 경기 방식을 도입하자고 건의하여 경기 기록을 상향시키는데 결정적인 공헌도 한다.

율 브레너

단거리 육상선수였으나 주니어 비빌의 실수로 인해 데리스 배녹과 국대 선발전에서 함께 탈락한 뒤 봅슬레이 팀에 합류한 인물. 이름이 엄청나기 때문에 다들 한번씩 돌아보곤 한다. 국가 대표 탈락 이후 다른 진로를 모색하다가 봅슬레이 대표팀 모집 프레젠테이션에 뒤늦게 나타나며 코가 꿰인다. 뒤늦게 나타난 주니어까지 네명이서 팀을 이룬다. 이때 주니어가 나타나자 죽여버리겠자며 바로 덤벼들려고 한다. 이 배역을 맡았던 배우 말릭 요바는 이후 한국 영화 PMC: 더 벙커에도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 하였다.

마초+대머리흑인인남캐+츤데레 라는 어마어마한 속성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며, 특히 자신을 탈락시킨 주니어를 매우 싫어한다. 사실 자메이카를 싫어해 이 나라를 어떻게든 떠나고자 했으며 그 뒤엔 돈을 벌어 여기에서 사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하며 사진을 보여준다. 상카가 너 거기서 살려면 영국 여왕하고 결혼해야 해! 라고 비웃자 무슨 소리냐고 당황하고 주니어가 거긴 영국 여왕이 사는 버킹엄 궁전이에요 라고 가르쳐준다. 자신의 꿈이 이뤄질 수 없다는 걸 알고 사진을 찢으며 크게 상심하지만 주니어가 상카를 나무라며 율처럼 꿈이 있는 사람이야말로 자메이카에 필요한 인물이라면서 격려하자 자신감을 얻고 이 때까지의 태도를 바꾸어 다른 인물들과 좀 더 친해지게 된다. 특히 자신의 꿈을 격려해준 주니어와 친해지게 되며 겉으로는 떽떽거리면서도 주니어를 되려 격려해주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무시하던 상카와도 친해져 마지막 경기때 상카의 달걀에 키스하는 등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마지막에 결승선을 통과하고 나서 주니어와 감격의 포옹을 한다.

주니어 비빌

단거리 육상선수였으나, 국대 선발전 때 달리다가 넘어졌는데 문제는 자기 다리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자신을 포함하여 옆 레인의 데리스와 율 셋을 한꺼번에 탈락시켰다. 그 후 봅슬레이 팀에 들어왔으며 어리버리한 막내긴 하지만 성격은 착한 녀석. 이 사건을 쿨하게 넘어간 데리스와는 달리 율은 일방적으로 주니어를 싫어했지만 주니어가 율의 꿈을 격려해 준 사건 이후로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부잣집 아들내미이자 대학까지 나온 인텔리로 돈이 없어 대회에 참가조차 못할 위기에 처한 봅슬레이팀에게 자신때문에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 두 사람에 대한 사과라면서 차를 팔아서 돈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거역하지 못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봅슬레이도 아버지를 속이면서 하고 있었고 올림픽도 몰래 출전한 것으로 이 사실이 들통나 아버지가 캐나다까지 쫓아오는 바람에 본국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주니어와 친해진 율이 주니어에게 불어넣어 준 남자다움과 자신감으로 아버지의 명령에 처음으로 반항, 결국 주니어의 아버지는 아들을 인정하고 응원하게 된다. 초반에 경기에서 쓸 봅슬레이를 얻은 뒤, 다른 팀원들에게 그가 이 봅슬레이에 이름을 지어주자는 제안을 하는 장면이 있다. 그가 ‘탈룰라’가 어떻겠냐고 했더니 다들 낄낄거리면서 “무슨 매춘부 이름같다 야.”라는 말을 하자 그가 시무룩해하면서 하는 말은 “우리 엄마 이름인데요.” “아주 멋진 이름이구나.” 마지막 경기에서의 사고 후 팀원들과 함께 봅슬레이를 이고 걸어가는 데 모두가 이들에게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낸다. 그리고 주니어는 이들 가운데 자신의 아버지를 보게되고 아버지는 외투안에 입고있던 자메이카 응원 셔츠를 내보인다. 아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다는 상징적인 장면.

어빙 어브 블리처

1968 그르노블 동계올림픽,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 봅슬레이에 출전해 금메달을 두 번이나 딴 인물로 20년전 데리스의 아버지에게도 봅슬레이 선수를 할 것을 권한 것이 인연이 되어 데리스의 코치가 된다. 금메달 2관왕인만큼 원래는 잘나가던 선수였지만 1976 인스브루크 동계올림픽 출전 때 부정행위를 하다 발각되어 우승은 무효가 되고 동료들에게 더러운 놈으로 낙인찍혀 폐인처럼 살고 있었지만 코치로서 다시 올림픽에 나서게 된다. 이런 배경 덕에 봅슬레이협회장과 임원들이 된 옛 동료들이 그에 대한 복수로 갑자기 대회 규칙을 바꿔 자메이카 팀의 본선 출전권한을 박탈하려 한 사건도 있었다. 결국 어빙의 간곡한 호소와 사과로 출전은 인정받았다. 나중에 데리스 또한 어빙의 부정행위 사건을 알게 되지만 데리스와의 대화에서 옛날에 잃어버렸던 스포츠맨쉽을 전하며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맨 처음에 도박에 찌들어 있던 모습과 비교하자면 어빙 또한 다른 인물들처럼 봅슬레이 팀을 통해 내적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그가 데리스한테 한 말로 ‘금메달이 없어서 만족할 수 없다면 그것을 얻는다 해도 만족할 수 없다.’라고 했는데 가히 명대사이다.

선수 – 영화에선 자발적으로 선수들이 모였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관심이 없어 군에서 단거리 육상선수 출신 넷을 뽑아 훈련시켰다.

코치 – 영화에선 선수들이 한 명의 코치를 설득해 훈련을 했지만, 실제로는 두 명의 미국인 코치가 먼저 선수들을 영입하여 시작했다. 물론 이들 코치는 금메달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자금 – 영화에선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자비를 털어 올림픽에 출전하지만, 실제로는 기업의 후원을 받았다.

경기 – 영화에선 두 번째 시도에서 7위까지 올라가며 다크호스로 부상하지만, 실제로 4인경기는 드라이버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서 봅슬레이가 뒤집어지면서 예선 실격했다. 영화에선 언급조차 없었던 2인 경기에선 28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탈룰라 – 아예 창작이라고 한다.

비행기가 출발할 때랑 도착할 때의 기종이 다르다데리스가 봅슬레이를 시작한 동기가 좀 부자연스럽게 보일 여지가 있다. 리스트가 소질이 있다고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듣도보도 못한 동계스포츠에 출전한다니. 대회가 올림픽만 있는 것도 아니고, 4년 후를 기약하는 게 보통 아닌가? 극중에서 데리스가 퇴물 육상선수도 아니고 충분히 전도유망한 선수로 묘사되는 데 말이다.(넘어지기 전 데리스와 나머지 둘이 1, 2, 3위에서 달리고 있었다)그러나 이는 데리스라는 인물의 캐릭터성을 전혀 감안하지 않은 관점인게, 데리스는 올림픽 국가대표 자리와 올림픽 금메달, 즉 아버지의 발자취인 두가지 요소에만 집착하는 인물이지 육상 종목이나 다른 대회에서의 명예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위원회에 항의하러 가서도 자신은 올림픽 국대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고 그렇게 국대가 되고 싶으면 복싱이나 사이클을 해야되고 아니면 다음 하계까지 기다리란 말에 상심하다가 육상선수가 잘할수 있는 것 중에 찾아낸 종목이 봅슬레이. 실제로 데리스는 종목을 바꿔서라도 당해 열리는 올림픽에 참가하려 하는데 캘거리 올림픽은 서울 올림픽보다도 빨리 열리는데다 봅슬레이는 참가자가 없이 본인들이 최초의 팀이니까 굳이 국대 선발전 같은걸 치루지 않아도 되는터라 (대회 출전 자격과는 상관없이) 바로 국가 대표가 되는데는 나름 적합했다. 일행도 몇년 기다려서 또 유수의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일보다는 ‘지금 바로’ 국가대표가 되길 원했기에 자원한 것. 문제는 3개월밖에 안남은 시점에 자국 대표팀은 그렇다치고 출전 자격 자체를 따내는 것조차 비현실적인 일인 것인데도 도전을 했다는 것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영화니까 충분히 넘어갈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본 문서의 실제 인물들도 네 명 다 육상 선수 출신이고, 이게 자메이카만의 특수한 사례도 아니며 육상 선수 출신들이 봅슬레이 선수로 전환하는 것 자체는 다른 국가에서도 흔한 편이다. 영화에서도 언급되듯이 두 종목이 요구하는 최상의 신체 조건이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영화를 보면 4인방이 마치 자메이카 토박이들처럼 느껴지는데, 사실 4명 모두 뉴욕 브룩클린 출신이다.코치인 어빙 블리처 역을 맡은 존 캔디는 캐나다 출신의 중견 코미디 배우였는데 많은 영화에 등장했다. 흔히 알려진 역할로는 스플래쉬의 프레디, 나홀로 집에의 거스 플링스키가 있다. 폴카 밴드 리더로 케빈의 엄마를 공항에서 집까지 태워준 그 사람이다. 하지만 이 영화가 개봉한지 1년 후인 1994년 3월 4일 44살이라는 한창의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그의 유작은 마이클 무어의 캐나다 베이컨이었는데 ‘못말리는 포장마차(Wagons East!)’라는 영화를 촬영하던 도중 멕시코 듀랑고의 한 호텔에서 돌연사했다. 가족으로는 아내(로즈마리)와 1남 1녀(제니퍼, 크리스토퍼)가 있다. 더불어 그가 더빙하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도 그의 죽음으로 그가 더빙을 맡은 캐릭터가 폐기되었다.

이후 자메이카 봅슬레이 팀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까지 꾸준히 출전 했지만 그 이후론 출전권을 따지 못해 출전하지 못하다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12년만에 올림픽 무대에 복귀하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비록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1위팀 못지 않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떡밥도 던지고 갔다기사에도 나왔듯이 다른 국가의 봅슬레이 팀에도 메달리스트 출신의 엘리트급도 존재하니 우사인 볼트의 참가 가능성이 아예 없는 소리는 아니다.

물론 어디를 보나 농담조로 던진 얘기긴 하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봅슬레이팀은 탈락한 대신 남자 스켈레톤 팀과 여자 봅슬레이 팀이 출전권을 땄다. 여자 팀의 썰매의 이름도 ‘미스터 쿨 볼트’로 쿨 러닝과 우사인 볼트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또한 쿨 러닝의 실제 주인공 중 한명인 더들리 스토크스가 여자팀 감독으로 참가했다. 너무할 정도로 쿨 러닝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아서인지 더들리 스토크스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마치 녹음기가 된 기분’, ‘나를 포함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이 어려운 환경에서 치열하게 노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영화 내용의 상당 부분은 허구’라고 답하였다. 물론 아래에 언급할 ‘탈룰라’ 일화도 실제로는 창작이라고 밝혔다.

OST중 “I can see clearly now”가 매우 유명하다. 1972년 가수 쟈니 내쉬(Johnny Nash)쟈니 캐쉬가 아니다.의 앨범 타이틀 곡이었던 것을 지미 클리프(Jimmy Cliff)가 번안해 불렀다.2010년 판 고등학교 2학년 영어 교과서, YBM 신정현 편 중 2 영어 교과서 10과에 실리기도 했다.2016년 1월 23일, 아시아 사상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열린 봅슬레이 월드컵이라는 세계 대회 금메달을 한국이 받는 쾌거를 이루면서 이 영화가 다시 언급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봅슬레이 문서를 봐도 대한민국 봅슬레이 선수들의 상황이 거의 이 쿨 러닝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쿨 러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할 정도이다.

쿨 러닝 표절이라는 말도 나온 국가대표 속편을 봅슬레이로 만들어도 되겠다는 쓴 우스개도 나올 지경. 하지만 정작 국가대표 2는 여자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했고 망했지2008년 말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이 영화를 보고 봅슬레이 특집을 제안했고 실제로 일본 나가노에 가서 무한도전 팀이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봅슬레이 특집을 촬영했다.

눈이라곤 본 적도 없는 카리브해의 열대 섬나라 자메이카의 젊은이들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봅슬레이에 도전, 내부의 갈등과 외부의 문제를 극복하고 다들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도전에 성공하는 스포츠 영화이다.모종의 억울한 사정으로 1988 서울 올림픽 국대 선발에서 탈락한 주인공 데리스 베녹은 어떻게든 올림픽에 나갈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봅슬레이에 대해 듣게 되고 고작 3개월 남은 동계 올림픽에 출전을 결심한다. 우여곡절 끝에 코치인 어빙 블리처를 선임하고 모이게 된 4명의 팀원들은 자메이카 최초이자 유일의 봅슬레이 팀을 결성하고 눈하고는 접점조차 없는 자메이카의 환경과 열악한 조건에도 열심히 연습하며 자신들만의 올림픽을 준비한다.

그러나 비인기종목인데다 생소한 봅슬레이 도전에 시민들은 무관심하고 자국 체육부 장관과 스폰서들마저 무시와 비웃음으로 일관하여 일행은 위기를 맞이한다. 결국 사비를 털어 경비를 마련해 캐나다로 출국한다.도착하게 된 캐나다에서도 일행은 적응하기 힘든 날씨와 열악한 장비, 주변의 무시와 야유를 받게된다. 다른 나라 선수들의 냉대와 코치의 어두운 과거로 인한 불리한 조건들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꿋꿋이 출전 자격을 얻어내고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1차 시기에 데리스의 실책으로 저조한 기록을 내어 꼴찌를 기록하는 위기를 맞지만 자메이카인 특유의 방식으로 재정비하고 나선 2차 시기에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메달 후보로까지 부상하여 사람들을 놀래킨다.

심지어 이때까지 자메이카 팀을 실컷 까대던 해외 해설진들조차 마지막 경기에선 모두가 자메이카의 깜짝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며 자메이카 셔츠까지 입고 이들을 응원할 정도. 한편 데리스는 그날밤 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코치는 금메달도 충족시켜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결승점을 통과해보면 알게 될거라고 한다.팀은 3차 시기에 나서고 2차 시기 당시의 깜짝 선전으로 이번에는 관중들과 자국민들도 기대감을 가지고 자메이카을 응원해주고 쾌조로 스타트했으나 결승점을 앞두고 봅슬레이가 부서지는 바람에 뒤집혀져 실격하고 만다. 그러나 네 명의 선수는 포기하지 않고 부서진 봅슬레이를 지고 끝까지 걸어서 당당하게 결승점을 통과한다.

이들의 이런 모습에 자메이카를 무시하던 다른 나라 선수들과 관중들, 심지어 주니어의 출전을 반대했던 아버지와 어빙의 부정행위로 올림픽을 망쳐 그에게 앙심을 품고 자메이카 팀을 훼방놓은 위원회 관계자마저도 뜨거운 환호와 박수 갈채를 보낸다. 그야말로 스포츠 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감동의 명장면. 데리스는 코치와 기쁨의 포옹을 하고 취재진이 달려와서 영웅적인 도전을 끝낸 자메이카팀의 사진을 찍어가고 자메이카 체육부가 이 사진을 명예의 전당, 데리스의 아버지가 금메달을 땄다는 신문기사 바로 위에 걸어준다. 이후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들은 영웅으로써 금의환향 했으며 4년뒤 올림픽에는 일반 선수 자격으로 출전했다”는 자막이 뜨면서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