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마 줄거리 결말 스포

영화 장마 줄거리 결말 스포

장마 (영화) 줄거리 결말 스포 평가

장마 (2019)

평점9.6/10

다큐멘터리

한국

2020.02.27 개봉

57분, 전체관람가

(감독) 이용남, 음정현

(주연) 이은택

탈북자에 대한 영화들은 적지 않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북송 가족 탈북자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긴 쉽지 않다. <장마>는 북한이 지상낙원이라는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선전에 속아 일본 니가타항에서 만경봉호를 탔던 북송 가족 탈북자를 다룬다.

 

영화 장마 줄거리 결말 스포

영화 장마 줄거리 결말 스포

아버지는 일본에서 생활하시다가 1960년에 북송선을 타게 된다. 북한에 가서야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자는 공산주의 이론이 새빨간 거짓말임을 깨닫게 되지만, 북한은 아버지를 돌려보내 주지 않았다. 오히려 철저한 감시 속에서 아버지에게 거짓 편지를 쓰게 했다. 1961년 일본에 남아있던 어머니와 가족들은 아버지의 편지를 믿고 북송선을 타게 된다. 순혈주의로 악명이 자자한 북한 특유의 계급사회에서 나의 가족은 주요 감시 대상으로 냉대와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야 했다. 결국 아버지는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오지 못하고, 평생을 후회하며 괴로워하시다가 북한에서 숨을 거두셨다.

영화 장마 줄거리 결말 스포
영화 장마 줄거리 결말 스포

그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2007년에 탈북해 그다음 해 대한민국에 정착한 특이한 이력을 지닌 시민운동가이다. 탈북의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아내와 함께 열심히 번 돈으로 북한에 계시던 어머니와 장모님을 어렵게 탈북 시켰다. 꿈에서만 그리던 고향으로 어머니를 모신 그의 앞날에는 행복만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2012년, 북한에 남아있던 형이 보위부의 정치적 보복으로 사형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그는 모든 생활을 접고 북한인권운동에 뛰어들게 된다. 이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가장 뜨겁고 추운 아스팔트 위에서 시민운동을 하고 있다.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