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유기 2 선리기연 리뷰 줄거리 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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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유기 2 선리기연 리뷰 줄거리 결말 스포

서유기 2 선리기연 리뷰 줄거리 결말 스포

개봉일: 1995년 2월 4일

감독: 유진위

제작자: 곽 페이 융

영화 시리즈: 서유기

수상: Hong Kong Film Critics Society Award for Best Actor

서유기 월광보합의 후속작으로 월광보합이 주인공 지존보가 자신의 과거를 알아가게 되는 프롤로그라면 선리기연은 이 이야기를 완결짓는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전작처럼 주성치가 주역을 맡았으며 오맹달, 주인, 나가영이 출연하였으며, 감독인 유진위가 출연하기도 한 작품.주인공 지존보가 전작 월광보합에 이어 여전히 요괴들에게 끌려다니고 발리는 등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나, 막판 손오공으로 각성후에는 우마왕을 압도적인 힘으로 관광 태우는 대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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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백정정과 춘삼십낭을 구하기 위해 월광보합을 연이어 사용하던 지존보는 결국 500년 전의 과거로 이동한다.그리고 본래 언니인 청하와 함께 여래불 신등의 심지였으며, 백정정과 춘삼십낭의 사부인 반사대선이 되는 자하와 만나게 된다. 지존보에게 반사동이라는 이름을 들은 자하는 마음에 드는 이름이라며 수렴동의 이름을 반사동으로 바꿔버리고 자신이 이 동굴의 주인이라고 선언한다. 이 과정에서 자하는 지존보로부터 월광보합을 빼앗아가게 되고, 지존보 역시도 자신의 소유라는 말과 함께 지존보의 발에 점 세개를 찍어준다. 전작에서 관세음보살의 말을 떠올린 지존보가 요괴를 비춰주는 거울로 자신을 보자 보이는 얼굴은 바로…여하튼 지존보는 월광보합을 되찾기 위해 자하를 따라 반사동으로 들어간다.

지존보는 자하에게 백정정을 구하기 위해 월광보합이 필요하다고 설득하여 밤에 반사동 밖으로 나오는 것에 성공하지만, 밤이 되자 자하의 인격은 그녀의 언니이자 원수인 청하로 바뀌었고, 밤에 각성한 청하의 주먹질에 기절(…)한다. 다음 날 자하를 정신 나간 사람처럼 쳐다보던 지존보는 자신이 청하에게 자하를 죽였다고 말할 테니, 청하가 믿을 수 있도록 하는 증표로 월광보합을 달라고 하고, 자하는 월광보합 대신 자청보검을 건네준다.

이 자청보검은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자하 스스로가 이를 뽑을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낭군이라고 할 정도로 범상치 않은 물건이다. 하지만 지존보의 경우 정체가 정체인지라 단번에 검을 뽑아버리고, 그런 지존보를 본 자하는 그가 자신의 낭군이 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단번에 반하게 된다. 얼마 안있어 자하는 지존보가 자신이 찾던 낭군이라며 솔직하게 말하지만, 지존보는 자신의 아내 백정정 때문에 자하의 사랑을 거부한다. 이에 자하는 지존보의 진심을 알겠다며 지존보의 심장 속으로 들어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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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는 떠나버리고 그날 밤 사막에서 노숙을 하던 지존보는 왠 이상한 광경에 끌려 다가가는데, 그것은 전작 월광보합의 첫 장면이었던 손오공이 관세음보살에게 잡혀 그 죄를 당삼장이 대신 쓰고 죽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월광보합과는 달리 이때의 삼장은 관세음보살까지 짜증낼 정도의 수다쟁이가 되었고, 손오공과 삼장이 아웅다웅하는 통에 손오공이 가진 월광보합도 이리저리 내던져진다(…). 이 난장판 속에서 몰래 월광보합을 챙기려던 지존보는 하필이면 삼장이 잘못 던진 주장자를 머리에 맞게 되고, 졸지에 삼장이 월광보합에 휘말려 어디론가 사라지게 된다.

기절한 끝에 이 일이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도 못 하는 지존보. 이후 하룻 밤 머물 곳을 찾아 짚더미에 누워 있다가, 오줌을 누러 갔을 때 월광보합의 힘으로 우연히 마주친 삼장과 마주하며, 여러 사건에 휘말리다 끝에 저팔계와 사오정과도 마주치지만, 결국 삼장과 함께 우마왕에게 잡힌다. 하지만 우마왕이 자신을 손오공으로 부르자 손오공인 척 한다. 그리고 졸지에 우마왕의 동생 향향과 약혼을 올리게 되는데, 이때 헤어졌던 자하와 다시 만난다. 하지만 자하는 손오공에게 월광보합을 빼앗기고 길에 쓰러져 있다가 우마왕이 구해 주어 강제로 첩이 되는 신세.

우마왕이 부인 칠선공주 에게 머리끄댕이를 잡혀 잠시 끌려간 사이, 지존보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하는 지존보의 목에 칼을 켜눈다. 이 때 지존보는 눈물을 흘리며 생애 가장 훌륭한 거짓말을 완성하며 자하의 마음을 돌려놓는 데 성공한다. 그래서 밤에 자하와 월광보합을 가지고 떠나자고 약속을 한 것까진 좋았는데…문제는 삼장을 구하려는 저팔계, 사오정 등과 칠선공주와도 같은 시각에 만나자는 약속을 해버렸다는 것이다. 거기에 지존보의 말을 엿들은 향향이 자하를 칼로 찌른채 나타나고 우마왕까지 등장하면서 완전한 개판(…)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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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난리통의 결과를 정리하자면, 먼저 우마왕이 칠선공주의 파초선을 빼앗고 이혼을 선언하였으며, 남은 이들은 향향의 술법에 의해 몸이 뒤바뀌게 된다. 이윽고 깨어난 지존보는 자하와 도망치기 전에 칠선공주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절벽에 신발을 가져다놓아 죽은 척을 하려다가 진짜로 절벽에서 떨어진다(…). 이를 본 칠선공주는 손오공(=지존보)이 자신을 죽을 만큼 싫어한다 생각하여 모든 걸 포기하고 화염산으로 돌아가고, 남은 이들은 우마왕에게 붙잡힌다.

절벽에서 떨어진 지존보는 도적 소굴 지붕에 떨어져 목숨을 부지하고 그 통에 관병들을 처치하여 도적 3명의 목숨을 구한다. 3명은 기절한 지존보를 구출하여 반사동에서 보살피는데, 지존보가 깨어날 때쯤 적절하게 500년 전의 백정정이 반사대선을 찾아 반사동에 쳐들어온다. 지존보는 백정정에게 자신이 500년 후 미래의 남편임을 납득시켜 결혼을 제안하고, 자하와 같이 지존보의 심장에 들어갔다 나온 백정정은 결혼을 승낙한다.한창 결혼식을 준비하던 지존보는 자신의 잠꼬대 얘기를 듣고 지존보가 자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달은 백정정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음을 듣는다.

이번에는 춘삼십낭이 쳐들어오는데, 그녀는 동생의 행방을 물으며 지존보 앞에서 도적 3명을 차례대로 죽인다.이어 지존보까지 죽이려는 찰나, 지존보는 자신의 심장을 볼 수 있도록 가슴을 베어 심장을 보여달라하고 죽는다.그 무렵 우마왕은 자하와의 혼인식을 준비하지만, 자하는 지존보가 자신을 구하러 올거라며 여유만만하다. 한편 죽은 지존보는 관세음보살 앞에서 자신의 깨달음을 말하며 긴고아를 쓰고 손오공으로 각성한다. 긴고아를 쓰기 직전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관세음보살의 질문에, 지존보는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명대사를 말한다.

영화 서유기 2 선리기연 리뷰 줄거리 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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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 눈 앞에 나타났을 때

난 이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그리고 그걸 잃고 나서야 크게 후회했소.

인간사 가장 큰 고통은 바로 후회요.

만약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사랑한다 말하겠소.

기한을 정하라 한다면, 만 년으로 하겠소.

그 무렵 자하와 우마왕의 혼인식이 시작되고 저팔계와 사오정 등은 삼장법사를 살리기 위해서 우마왕과 겨루나 역부족으로 밀리게 된다. 그때 지존보가 관세음보살님과 스승인 삼장법사 등의 자비, 자하가 자신의 심장에 남겨둔 것이 무엇이지 깨닫게 되고 자신을 버리고 제천대성 손오공이 되어 삼장법사를 구하기 위해 날아온다.

영화 서유기 2 선리기연 리뷰 줄거리 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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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오공은 자하에게 쌀쌀맞게 대하며 우마왕과 싸워서 우세를 차지하나, 파초선에 의해 우마왕의 성이 태양으로 향하게 된다. 손오공은 성이 태양으로 향하는 것을 막으려하다 우마왕의 공격을 받으려던 찰나, 자하가 대신 희생하여 살게 된다. 손오공은 날아가는 자하의 몸을 붙잡으려 하지만 인간의 희노애락을 강제로 억제하는 긴고아가 머리를 조여오자 그 고통을 참지 못하고 결국 자하를 놓아주고 만다. 결국 손오공은 분노하여 우마왕을 죽이고 삼장법사 등과 함께 월광보합으로 500년 후로 가게 된다.

영화 서유기 2 선리기연 리뷰 줄거리 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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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후로 간 손오공은 길거리에서 저팔계와 춘삼십랑과 백정정, 사오정과 향향의 모습을 한 사람들과 마주치게 된다. 서역으로 향하던 중에는 거리에서 싸움이 일어났다고 해서 손오공이 살펴보러 가는데, 여기서 손오공은 지존보의 모습을 한 남자와 자하의 모습을 한 여자가 사랑싸움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이에 손오공은 모래먼지를 일으켜 남자의 몸을 빌려 여성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손오공은 다시 삼장곁으로 다시 돌아와 일행과 서역으로 향하게 되며 영화는 막바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