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평내호평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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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평내호평맛집

 

저희도 이날따라 오랜만에 날씨도 좋았고 외식도 할겸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예요.

후기들이 괜찮길래 믿고 바로 가보기로했죠. 제 남편이 찾은 곳인데 안갔으면 후회할 뻔 했다니까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내부가 정말 깔끔해서 좋았어요. 저희가 조금 이른시간에 가서 거의 첫손님으로 갔는데 앉아서 먹다보니 손님들이 꽤 많이 오더라구요.

이미 평내호평맛집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 맞구나 싶었죠! 그리고 자리들도 널널해서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먹기 편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공간도 마련해 두셨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어린 아이들과 같이 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애들은 금방 먹고 질려서 빨리 집으로 가자고 보채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런 곳이 있으면 아이들은 여기서 놀고 어른들은 좀 더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도 저희가 먹는동안 옆테이블에 온 아이들이 잘 노는걸 봤답니다. 사장님께서 이런 공간까지 신경써서 해놓은걸 보고 뭔가 믿음직스럽더라구요.

메뉴는 이렇게 사진과 같이 여러 종류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우삼겹과 생삼겹을 시키고 마지막에 볶음밥을 볶아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고기를 시키고 나서 바로 빠르게 밑반찬들을 셋팅해주시더라구요.

저도 항상 뭔가 주 메뉴가 나오기전에 뭔가 입이 궁금해서 항상 젓가락질을 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바로 셋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서비스가 만족스러우면 더 음식도 만족스러운거 다들 아시죠? 그리고 밑반찬들도 맛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역대급 평내호평맛집

 

그리고 제가 이런 무생채를 좋아하는데 딱 여기 밑반찬으로 나오더라구요!

왠지 반찬으로 무생채를 먹으면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지거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양념장이 맛있어야 맛있는데 여기 소스가 기깔나더라구요.

이렇게 양념장과 잘 섞어주면 고기랑 같이 싸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감칠맛이 돈답니다.

저랑 제 남편 둘다 잘 먹었네요^^

그리고 여기는 김치찌개가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좀이따가 마지막쯤에 셀프바 사진도 보여드릴텐데 거기서 계속 떠다 드실 수 있어요.

고기를 먹을때 혹시 느끼할 수 있는데 이런 국물 하나 있으면 느끼함도 잡을 수 있고 칼칼하니 좋잖아요.

저희는 한 세번은 리필해서 가져다 먹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공짜인데도 불구하고 왠만한 김치찌개 보다 맛이 좋더라구요.

저랑 제 남편 둘다 이 국물에 아주 흡족해 했답니다.

고기가 나오기전에 이렇게 고기와 같이 구워먹는 야채를 가져다 주셨는데 보자마자 양에 한번 놀랬네요.

그래서 바로 핸드폰을 들고 찍었죠. 야채를 엄청 듬뿍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숙주 킬러거든요.

이렇게 주 메뉴인 고기를 먹기도 전에 제 마음속에는 이미 평내호평 맛집으로 자리잡았다니까요~

그다음 드디어 메인메뉴인 우삼겹을 보여드릴게요. 일단 간단하게 먹기 편한 우삼겹을 먹으면서 고기 먹는 것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죠.

사실 저랑 저희 남편은 둘이서 삼인분도 거뜬히 먹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올려주시자마자 비주얼에 한번 감탄했어요.

냄새도 얼마나 맛있던지 먹기도 전부터 설레더라구요.

역대급 평내호평맛집

 

이런 고기는 동영상이 빠질 수 없죠. 다시 한번 재생해보니까 또 먹으러 가고 싶어지네요. 조만간 다시 남편 꼬셔서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우삼겹을 이렇게 옆에 야채들과 같이 싸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바로 사르르 녹아버리더라구요.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최근들어 먹은 우삼겹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남편도 이런곳을 왜 이제야 알게 된거냐며 굉장히 잘 먹더라구요.

그리고 깻잎에 싸먹어도 얼마나 맛있던지 정말 순식간에 고기가 없어졌던 것 같아요.

우삼겹으로 더 시켜먹을까 고민했지만 생삼겹살도 먹어봐야 했기 때문에 참았답니다^^

저랑 제 남편 둘다 우삼겹을 먹으면서 한 얘기가 생삼겹도 엄청 기대된다는 거였어요.

이미 우삼겹에서 한번 반해버렸기 때문에 생삼겹까지 저희 입맛에 딱 맞다면 바로 저희 부부의 평내호평 맛집으로 뽑힐 거라고 얘기했거든요.

삼겹이 나오자마자 한컷 찍어봤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얇은 삼겹살이 아닌 두께도 두꺼워서 흡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여기는 동영상에서 보시다싶이 이렇게 눈도 즐겁게 만들어 주시는 작은 불꽃쇼도 보여주셨어요.

제가 계속 사진을 찍으시는걸 보셨는지 지금 동영상을 찍으시면 딱 좋을 것 같다며 말씀해주셔서 바로 찍은거랍니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이렇게 좋으시니 안 반할 수가 있나요.

역대급 평내호평맛집

 

 

이렇게 맛있는 우삼겹과 생삼겹을 먹고 있으니 자꾸 소주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거예요.

낮이라 먹지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두고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바로 남편을 꼬셔서 소주 한병을 둘이서 나눠먹기로 합의하고 시켰답니다.

어차피 주말이기도 하고 먹고 집에가서 누워있으면 이만큼 좋은 행복이 어딨겠어요.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고깃집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바로 시켜서 한잔 같이 짠 했죠. 오랜만에 외식도 하고 남편이랑 맛있는 음식에 소주도 한잔하면서 얘기하니 좋더라구요.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당연히 볶음밥이 빠질 수 없죠. 이건 동영상으로 먼저 찍어봤어요.

영상만 봐도 양도 푸짐해보이지 않나요? 저희 둘이서 이렇게 고기와 볶음밥까지 아주 싹슬이 했다니까요. 집에가서 배터져 죽는줄 알았답니다.

사실 고기를 먹고나서 볶음밥을 시키기전에 배가 조금 불렀었는데 볶음밥도 왠지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으면 후회할까바 바로 시켰죠.

하..사진만 봐도 정말 다시 먹고싶어지네요. 여기 볶음밥 너무 맛있다니까요. 여러분들도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치즈에 계란까지!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잖아요. 지금 다시 보니까 입맛이 다셔지네요.

이렇게 다 볶아진 볶음밥 위에 계란을 반숙으로 해서 톡 올려주셨어요.

저랑 남편 둘다 한입씩 먹고 둘이서 눈 마주치고 웃었다니까요. 그렇게 고기를 많이 먹어놓고 배부른지도 모르고 볶음밥도 아주 싹슬이 해버렸어요.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는지 행복했다니까요.

역대급 평내호평맛집

 

그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기는 하나도 빠짐없이 마음에 들었던 것중 하나가 바로 셀프바였어요.

저는 이렇게 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더 좋더라구요.

특히 저는 밑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라서 계속 리필해 달라고 하기도 눈치보이고 가끔 다른 식당을 가면 더 달라고 했을 때 조금만 주셔서 아쉬울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밑반찬도 맛있을 뿐더러 셀프로 눈치볼 필요도 없이 저희가 먹고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왠만한 것들은 거의 다 리필이 되게 두셔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계속 가득 채워두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끔 이렇게 셀프리필이 가능해도 자꾸 안채워놔서 종업원께 말씀드려야되는 불편함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다 미리미리 해두시니 만족스러웠어요.

그러고 저희는 김치찌개에 빠져서 계속 김치찌개만 떠다 먹었는데 시래기 된장국도 있더라구요.

옆 테이블은 시래기 된장국을 몇번이나 리필해서 드시던데 다음에 가면 이것도 먹어봐야 겠어요.

여기는 이렇게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고 만족스러웠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저희에게 좋았던 이유는 바로 이 커피머신때문이였죠.

저와 남편도 꼭 밥을 먹고나면 커피를 한잔씩 해야되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식사를 하고 나서 카페를 가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은 커피값도 장난아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딱 커피머신이 있으니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겠습니까.

결국 이 마루벌돌구이는 저희의 평내호평 맛집으로 등극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