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텀블러 1000번 사용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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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1000번 쓸 다짐하고 구매하세요. (관련기사 : 매일경제) <- 링크

텀블러에 관한 리뷰를 쓰고 검색 중 연관검색어로 텀블러 1000번이 떠있길래 호기심에 클릭.

재미있는 기사가 눈에 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000번정도 써야 환경보호에 대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다.

하루에 한번씩 사용한다고 치면 3년 정도 써야 환경에 대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생산단계에서 소비되는 자원이 많다
세척단계에서 소비되는 자원이 많다. 

결국,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해야 환경부담금이 낮아지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

 

저런 연구 결과가 나오면 텀블러를 애용하는 나는 먼가 뿌듯하면서도 짜증이 난다.

사실 저렇게 지속적으로 텀블러를 사용하면, 환경에는 좋다.

하지만, 텀블러 사용자에 대한 배려는 기업과 국가에서는 거의 없다.

텀블러 사용자에 대한 할인?
Fact. 프랜차이즈 커피판매점에서는 개인컵 사용자들은 300원 할인이 된다.

의문 1. 각 커피 판매점마다 다르지만 할인율은 거의 10% 선이다.

환경부의 재활용 폐기관리 종합대책 이 나오면서 모든 프렌차이즈 점들이 빠르게 움직였다.

스타벅스의 경우 종이빨대를 사용하여 환경부 정책에 협조적이었다.

또, 개인컵 사용액 누적 할인액 100억 원(매경)을 달성했다고 기사까지 나왔으니 말이다.

그럼 스타벅스의 순이익은 얼마나 될까?ㅋ 300원 할인하는 스타벅스의 정책에 누적금액 100억 원이 달성되었다면,

순이익은 엄청 날것이다.

 

커피 할인만이 답인가?

사실 텀블러의 사용에 대한 좋은 점은 누구나 알고

텀블러 이용에 다수 찬성한다. (관련기사)

 

직장인 92%, 텀블러 이용 ‘찬성’···실 사용자 6%에 그쳐 – 취업 핫뉴스 – 잡앤조이

요즘 가장 화제 되고 있는 취업 소식 제공

jobnjoy.com

다만, 위의 기사에서 봤듯이 텀블러 사용에 왜 다들 주저하는가? 에 대한 뚜렷한 대책은 없다. 

– 늘 챙겨야 한다. 커피를 하루에 한잔 마시는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20일로 계산했을 때 6000원 

즉 커피 한잔 가격이 더 나온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반대로 커피 한잔의 가격 때문에 매일같이 텀블러를 챙기기엔

너무나 피곤해진다. 습관이 되면 차차 나아지겠지만, 항상 챙길 수 있는 경우는 없다.

 

– 할인 혜택은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프랜차이즈뿐이다.

개개인의 취향은 각기 다르다. 그렇기에 선호도 역시 다르다.

프랜차이즈보다 개인 카페를 선호하는 사람들 역시 많다. 그럼 그 사람들에 대한 할인은 가능한가?

정답은 모른다 이다. 

카페에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알지만, 적어도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것에 

고마울 뿐이라고 했다.

개인 컵을 가져와도 할인을 해줄 수 없고, 거기에 대한 마진도 맞지 않는다고 한다.

 

-할인 혜택만이 답이 아니다.

개인 텀블러를 권장하기 위해서는 카페 내에 개인 텀블러 셀프 세척하는 곳을 마련해주고

텀블러 보관(?)이 용이한 곳을 만들어주면 귀차니즘에 대한 해소를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사람이 많은 매장에 저 정도의 공간을 마련하기에는 쉽지 않다.

작은 카페는 물론 큰 카페도 힘들다. 하지만 매장의 크기가 가령 100평 이상이 넘어가는 카페들은 어떨까?

일단 평수에 제한을 두고 실행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다양한 텀블러로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고 아침에 예약해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으니 좋을 듯싶다.

다른 여러 정책도 나올 수 있겠지만,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정책은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할인? 좋다. 다만, 귀찮아서. 불편해서. 등과 같이 이유에 할인해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다.

보여주기 식 정책보다는 실용적인 정책이 중요하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나만 몰랐던 커피전문점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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