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흑인 폭동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LA폭동 당시 Roof Korean

얼마전 미국 미네소타 백인 경찰관이 무릎으로 흑인의 목을 눌러서 사망케하며 과잉진압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과잉진압 논란은 인종차별문제로 번졌고 이내 흑인폭동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흑인폭동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은 상점 주인들인데요. 무차별적인 폭력과 함께 편의점부터 고가의 명품매장들까지 눈에 보이는 곳은 모두 싹쓸이로 털어가는 상황입니다.

 

미국 네티즌들은 이러한 폭동의 모습이 마치 1992년 LA 흑인 폭동이 연상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roof korean’이라는 사진과 함께 애니메이션 패러디물을 제작해서 올리면서 과거 LA 흑인 폭동 시절 한국교민들의 대처에 대해서 다시금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티셔츠에 ‘roof korean’이라는 글과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잠시만…  roof korean 뜻은???

 

단어 그대로 본다면 ‘roof : 지붕, 지붕위, 천장’이라는 뜻인데요. roof korean은 지붕위에 있는 한국인으로 1992년 LA 흑인 폭동 당시 한국교민들은 자신들의 재산과 교민들의 재산인 한인타운을 지키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민병대를 조직하여 폭도들에게 맞섰던 한인들을 뜻합니다.

 

당시 청년 노인 할 것없이 교민들은 도로에서는 한인타운에 접근하는 폭도들에게 위협 사격을 했고, 당시 사람에게는 총격을 가하지 않고 바닥에 위협 사격만 했습니다. 그리고 건물 옥상에서는 총을 들고 도로에 있는 교민들을 지키는 엄호와 경계를 섰습니다.

 

 

 

 

즉 옥상에서 경계와 엄호를 담당했던 이들을 지금 미국 네티즌들은 ‘roof korean’ 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LA흑인폭동 당시 LA경찰들은 한인타운을 지켜주지 않고 오히려 폭도들을 한인타운으로 유도해서 백인들이 모여사는 부자동네인 비버리힐즈와 웨스트우드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LAPD의 대처에 한인타운은 곳곳이 불에탔고 폭도들이 약탈을 해가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는데요. 이에 한인들은 스스로 자신과 가족, 이웃들을 지키기위해서 민병대를 조직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인들 경우 성인 남자들은 대부분 군필자들로 군대에서 나름 사격 훈련이 되어있었고, 일부는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었습니다. 진지구축은 반나절만에 끝내버리며 한인타운 지키기에 돌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미국 언론들은 한인들이 총격을 가하는 장면만 교묘하게 편집을 해서 뉴스로 내보냈고, 이를 본 미국인들은 한인들이 흑인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모습으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LA폭동이 발생한 원인은 LA 경찰청 경찰관이 운전수인 로드니 킹을 구타한 사건이 화근이 되었는데요. 이후 미국 일부 언론들은 LA폭동 이유를 한인 상점에서 흑인 소녀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에서 무죄가 나온 것에 대한 흑인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분노로 시작이 되었다고 한인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런 언론들은 LA폭동을 한인과 흑인간의 갈등으로 몰고가기도 했었는데 몇몇 올바른 언론들이 제대로 된 영상(흑인 폭도들이 한인타운을 약탈하고 폭력을 휘둘러 이에 한인들이 경고 사격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올바른 내용으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런 메이저 언론들의 제대로 된 보도가 나오자 미국인들은 “roof korean들은 마치 정규군같은 체계적인 모습으로 자신들의 가족과 재산을 지켰다”라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흑인 폭도들은 한인타운으로 오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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